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 건강상식
- 2020. 4. 16.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입니다. 사람은 하루평균 18회정도 방귀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평소와 다른게 자주 방귀가 나오거나 방귀를 참아 배가 아픈 경우도 발생되는데요. 방귀는 체내에서 발생된 가스가 항문을 통해서 배출되는데요 때문에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들이 대장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가스가 원인입니다. 방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방귀횟수가 평소보다 많다면 원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유,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은 일반적으로 몸에 유익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장속 건강 상태가 달라서 유제품을 먹고나서 탈이 날수가 있는데요. 성인이 되면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유당을 분해해주는 효소가 사라져 우유를 마신 뒤 방귀가 잦아지거나 소화가 잘 안되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방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난다면 현재 몸상태가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게 되어 가스가 많이 차고 복부팽만 증상이 발생되고 숨쉬기도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원인중하나가 옷을 입을 때 지나치게 배를 압박하거나 전체적으로 타이트한 옷도 방귀를 발생시키는 원인입니다. 이럴때 타이트한 옷 말고 편한 옷을 입는다면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대장에 염증이 발생되거나 궤양이 있는 경우에도 방귀에서 고약한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인설사나 컨디션이 지속적으로 안좋다면 장 관련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역시 장 관련 질환으로 방귀와 함께 메스꺼움·구토·식욕부진·혈변등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꼭!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병을 진단받고 약을 처방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백질이 장 속에서 분해되고 발효되면서 질소·황을 발생시켜 방귀가 나오는 원인 되며 냄새 또한 지독해질 수도 있습니다. 달걀·육륙·치즈 등이 대표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이며 소화가 천천히 진행되는 음식물들도 장 속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서 가스를 유발하는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리 대장에는 각종 세균들이 셀수없을만큼 살고 있는데요. 우리 몸에 좋은 유익균과 몸에 해로운 유해균들이 섞여져 있습니다. 식단이 변화 되거나 염증이 발생되는 경우 유익균이 사라지고 유해균들이 득실거리게 되면 뱃속 가스가 많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장속 유산균이 부족하게 되면 방귀가 자주 나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상당 양의 공기가 함께 체내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음식을 빠르게 섭취하는 경우 더욱더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오게 됩니다. 이 경우 트림을 통해서 일부 공기가 빠져나가게 되는 나머지 공기가 뱃 속에서 체류하면서 방귀로 나오게 되는 원인이 있습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문의들은 유산균 섭취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내에서 항균물질을 생성하고 장에 생길 수 있는 염증을 억제하여 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서 면역체계의 균형을 잡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유산균은 부패균과 유해균을 억제하여 변비·설사 등과 같은 증상에 탁월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서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 어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나요? 시중에 나와있는 수 많은 유산균 제품들 중에서 첫번째 고려 사항은 바로 유산균 생명력를 보호해주는 처리과정을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유산균은 체내에 들어와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대부분이 파괴되고 장에 도착하는 숫자가 10%정도 이기 때문에 코팅처리된 유산균을 먹어야 많은 유산균들이 장까지 그대로 도달할 수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빛, 습도에 약하므로 냉장보관하여야 하므로 냉장보관이 가능한 유산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